미프진 후기

7주 5 후기

작성자
ㅈㅈ
작성일
2023-04-06 09:41
조회
1157
몸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이였고
병원에서도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낳는 걸 권유했습니다.
아이를 낳자는 남자친구와 고민을 많이했으나
아직 제가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기로했습니다.
병원을 가려니 후기들 글을 읽고 못가겠더라구요.
약물주사를 보다가 미프진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군데 상담해보니 주수별로 약이 좀 다르더라구요
여기 후기를 읽어보다가 신뢰가 가서 주문했습니다.
직업상 좀 몸을 유지해야하는데 자꾸 몸의 변화가 오니 하루하루지날 수록 초조했습니다.
주문한지 딱 일주일만에 받앗구요.
저녁시간이 낫겠다싶어서 2시간 공복하고선
첫번 째 약을 먹었습니다. 별 특이사항없이 잠도 잘자고 그다음날 생활도 잘 했습니다. 2일차 약 먹기 전쯤 팬티에 분비물이 피가 섞인 듯이 나와있더라구요.
후기들을 보니 핫팩이랑 따뜻하게 있아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핫팩도 사두고 잠옷도 수면잠옷에 수면양말을 준비했습니다. 또 성인용으로 기저귀같은 걸 깔아두는걸 미리 깔아두었구요.
복용 50분전 진통제를 먹고 핫팩을 뜯어놨습니다. 4알을 혀밑에 두고 30분 머금는데 중간중간 배가 쿡쿡 아프더라구요. 물로 다 넘기고 났더니 저는 반응이 금방 왔습니다. 춥고 오한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1시간이 넘게 오한이 와서 덜덜 떠느라 온몸이 아팠습니다. 그래두 핫팩을 미리 뜯어놔서 배에 얹어놓으니까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가 나오는 기분이 들고 오한으로 힘들었는지 갑자기 잠을 자게되었습니다. 자다가 배가 살살아파서 깼고 화장실을 가니 설사와 피를 쏟아부었습니다. 그 후 다시 잘 잤고 아침에도 피가 왈콱 나왔습니다. 배출 유무를 사실 설사하고 그러느라 몰랐습니다.
복용을 하면 배속이 뜨거워지고 진짜 많이 아픕니다. 미프진
덕에 그래도 병원안가고 집에서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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