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주기만 미뤄진 케이스 입니다.. 물론 남편은 너무나 아이를 환영하는 분위기 여서 차마 아이와 이별하잔말이 입에서 떨어지지않더군요 그래서 혼자 알아보고 반신반의로 결정해서 구입했습니다 ( 후기들과 친절하신 상담사님들 덕분에 큰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약은 일주일 걸려서 받게 되었고 이왕 결심한거 상담사님이 알려주신대로 그대로~ 다 실행했습니다
입덧이 있던상태라서 전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까지 구토제 , 진통제 모두 먹고 약 먹었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입덧만큼은 아니지만 속이 미식거리긴했어요~ 무언가 계속 불편한 느낌? 그래두 밥은 넘어갔네요^^
셋째날은 정말로 산통가진통 느낌이였습니다
전 아이를 낳아본 사람이라 딱 그느낌이여써요~
입안에 약 4알 천천히 녹이고 나서 전 딱 두시간뒤에 반응이 오더군요~ 그리고 변기에 앉앗을땐 느낌이 딱 옵니다 여러번옵니다 느끼실겁니다
전 차마 눈으론 확인 못하겠어서 안했지만요.,
피는 잠옷바지에 흘러넘칠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입는팬티생리대 입엇는데두요 ㅠㅠ 그리고 핫팩이나 붙히는 따뜻한거 미리 챙겨놓으시고 약복용하고 꼭 배에 얹어놓으세요 효과보실거예요~
으슬으슬 춥거든요 전 혼자 진행해서 무섭기도하고 서러웟는데 꼭 함께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많은 힘이되실거예요! 갈증도 많이나더라구요
물 손닿는곳에 두시고 많이마시세요~
넷째날은 괜찮습니다 근데 전 이상하게 두통이 있더라구요~ 상비약으로 진통제 미리 사놓으세요~
일주일이 지난지금 아직도 하열중이지만 ,,
제가 느낀건 내몸은 내가 지켜야겟다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미프진 상담사분들 실시간으로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순간순간 너무 위로되고 큰힘이 되었어요 감사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