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 후기

11주차 후기

작성자
11
작성일
2024-02-02 02:00
조회
161
우선 상담자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확하고 섬세하게 빠른 피드백 주셔서 더욱 믿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문의드렸을때 주수가 (10주 6일 : 병원에서 확인함) 꽤 있었던터라 하루가 급하고 조급한 마음이었습니다.
송장을 받고나서 배송받기까지 5일(주말포함) 걸렸습니다.
해외배송이라 누락되거나 배송지연이 길어질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너무나 다행이었고,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간절했던 마음으로 침착하게 당일 저녁부터 바로 복용 시작(11주 4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비물품으로 탁센(진통제), 그린큐(구토억제), 팬티형 생리대,핫팩 준비하였습니다.
알려주신 진행과정은 2세트로, <1ㆍ2일차>에는 그린큐 1병 + 원형알약 1알씩, <3ㆍ4일차>에는 탁센 2알 + 긴알약 4알씩 복용했습니다.

<1일차> 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이 평소대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였습니다.
<2일차> 에는 복용후 3시간 반 정도 지나 확인해보니
생리시작일 증상처럼 미세한 복통과 붉은피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곧바로 상담자님께 여쭈었더니, 약효가 빨리 진행되었다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시간 이후로 출혈은 계속 되었고 (24시간 텀으로) 3일차 약복용 10분전 부터는 하혈양이 잠깐동안 소량으로 휴지에 묻을 정도로만 나왔습니다
특히 <3일차> 에는 배출 및 유산 진행과 함께 태아형태까지 확인 가능하다고 하셔서 많이 긴장되고 두려웠지만, 꼭 성공하고 싶어 마음을 다잡고 꿋꿋이 진행했습니다.
3일차 복용한지 2시간 정도 지나니 생리통 정도의 통증과 함께 아랫배 중간부분이 딱딱해졌으며 부풀어 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장실로 가서 앉자마자 뭉텅이 피와 잔해물들이 쏟아졌으며, 배출된 태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성공했다는 안도의 한숨과 동시에 큰 죄책감이 들어 마음이 무겁고,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룻동안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아파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내서 <4일차> 에도 약복용 진행 (탁센2알 + 4일차4알)하여 무탈하게 마무리 지었고,
현재는 사후 유의사항과 참고사항 등을 숙지해서 컨디션 유지와 회복에 신경쓰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실행에 앞서 후기를 최대한 많이 읽어보려 노력했습니다. 개개인의 사연들도 많았고, 그 글들 속에 담긴 팁을 참고해 실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하지않은 임신으로 한 생명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질 자신도 없었고,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평생을 안고 살아갈 수도 없기에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은 점도 많았고, 두 번 다신 겪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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